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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톤 해외 여행/2022년 미국 여행

[2022년 7월] 미국 여행 (10) - 나파밸리 와이너리 투어, 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하기

by 프로드링커 2022. 11. 22.

요세미티 국립공원 투어를 마친 다음 날

현지 투어 업체를 통해 나파밸리 와이너리 투어를 떠났다.

국내 투어 업체들도 많지만, 최소 출발 인원도 맞추기 쉽지 않고 비용적인 측면도 고려하여 현지 단체 투어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투어 예약은 Viator 어플을 통해 149달러에 예약하였다.)

 

투어 당일 아침 피셔맨즈 와프 인근 픽업 장소로 향했다. 픽업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피셔맨즈와프 두 곳에서 진행되었다.

 

대략적인 투어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와이너리 두 곳 방문 - 소노마 플라자에서 점심 식사 (자유시간) - 와이너리 한 곳 방문 - 금문교 잠시 정차 - 복귀

 

국내에서 특별히 인지도가 있는 와이너리들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히 사진만 남기도록 하겠다.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와인의 퀄리티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었다. (오히려 가격대비 좋은 수준!)

 

1. 와이너리 투어 (2곳)

끝없이 펼쳐진 포도나무
첫번째 방문한 와이너리 전경

 

2. 점심 식사 및 자유시간

두 곳의 와이너리에서 소개 및 시음을 마친 뒤 소노마 플라자로 이동하여 각자 자유로이 식사를 한다.

나는 가이드의 추천을 받은 La Casa에서 멕시칸 요리를 먹었다.

 

 

 

실패하기 힘든 멕시칸요리

 

3. 마지막 와이너리 투어

식사 후 소노마 플라자 주변을 산책하며 둘러 본 뒤 세 번째 와이너리로 향했다.

 

확실한 컨셉과 멋진 시음 공간을 가지고 있었던 마지막 와이너리

 

단체 투어인 만큼 와이너리 선택 등의 자유도는 전혀 없었지만, 나파&소노마 밸리의 정취를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기본 시음비가 포함되어 가격적으로는 아주 만족!

혹여나 술이 부족하거나 마음에 드는 와인이 있다면 유료로 추가 시음이 가능하여 실컷 마실 수 있었다.

 

PS. 후기에 나왔던대로 가이드분의 입담도 즐거운 요소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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