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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3

[2022년 7월] 미국 여행 (9) - 요세미티 국립공원 투어 2편 요셈투어를 통해 다녀온 요세미티 국립공원 투어 그 둘째 날이 밝았다. 짧은 투어 일정이다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돌아다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첫 날 술을 많이 먹었다.) 워낙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이번 포스팅은 간략하게 사진 위주로 진행하려고 한다. ※ 투어 당시 산불로 인해 대기질이 악화되어 시야가 매우 뿌옇게 보이니, 감안하고 감상 부탁드립니다~ 1. 터널 뷰 (Tunnel View) 2. 면사 폭포 (Bridalveil Fall) 3. 요세미티 폭포 (Yosemite Falls) 4. 엘 캐피탄 미도우 (El Capitan Meadow) 5. 밸리 뷰 (Valley View) 6. 여행을 마치며...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요셈투어 차량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도착하니 저.. 2022. 9. 15.
[2022년 7월] 미국 여행 (8) - 요세미티 작은 마을 밴드 안녕바다의 라이브, 아이언 도어 살롱 1. 저녁 식사 아침부터 시작된 투어의 첫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잠시 쉬고 있으니, 요셈투어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해주셨다. 그로브랜드의 별장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실제 별장의 뒷마당에 준비된 그릴로 바베큐를 해주셨는데, 아마 미국 여행 통틀어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사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 그렇게 먹고 마시며 동행들과 수다를 떨며 식사가 끝날 무렵 요셈투어의 대표님이 오늘의 깜짝 이벤트를 말씀해주셨다. 뉴욕 공연 예정인 밴드 '안녕바다'를 협찬(?)하여 뉴욕으로 가기 전 이 곳 그로브랜드의 펍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시골 산골에 밴드 라이브 투어요? 그것도 미국 밴드도 아닌 한국의 밴드가요? 당장 출발하시죠. 2. 아이언 도어 살롱(Iron Door Saloon) 요세미티.. 2022. 9. 14.
[2022년 7월] 미국 여행 (7) - 요세미티 국립공원 투어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마치고 1박 2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투어를 떠나게 되었다. 혼자 하는 뚜벅이 여행의 특성상 교통편과 공원 입장 등의 어려움이 있어 한인 투어 업체인 '요셈투어'를 통해 다녀왔다. 이번 포스팅은 투어 1일차에 대한 일기를 써본다. 1. 출발 준비 투어 픽업은 이른 아침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블루보틀커피에서 이루어진다. 투어 시작 전 가이드님께서 카카오톡을 통해 따로 공지가 이루어지므로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 부지런히 움직이면 투어 픽업 전에 블루보틀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갈 수 있다. 굿즈도 살펴보았지만 대부분 한국에서도 구하기 어렵지 않은 것들이었고, 달러 환율로 인해 가격에도 특별히 메리트는 없는 듯...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니 투어 동행들도 하나 둘 도착하고, 가이드님과도 .. 2022. 8. 19.